와이즈만북스는 “국내 최초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 탐구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첫 권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교육계에서 화두고 되고 있는 창의융합 인재에 대해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밑바탕을 뒀다. 창의융합형 인재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이 책은 이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들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에서 끄집어내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다빈치를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했는지 다각도로 보여준다.

시리즈의 첫 권에서는 미래 사회가 원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안내자로 나선다. 타고난 천재이기 보다 자신과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노력가였던 다빈치의 인간적인 면모와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와이즈만북스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