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서울 주요 6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운영기준’ 공청회 개최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6.02.02 15:53
  • 건국대·경희대·서울여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등 6개 대학이 4일 오후1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공통기준과 용어표준화 연구’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의 6개 대학 공동연구로 이뤄진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공통기준과 용어표준화에 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중·고교와 대학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전국 중·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김경숙 건국대 책임입학사정관의 사회로 진행된다. 차정민 중앙대 책임입학사정관과 이석록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실장이 각각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운영공통기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이 ‘용어표준화’ 주제발표를 한다. 또 고교 교사 2명과 대학 입학관계자 3명의 패널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