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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분당에서 처음 개최돼 에듀테인먼트 실감 융합형 체험전의 새 장을 연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展’이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소년조선일보와 현대예술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국립과천과학관 등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증강 현실·가상현실·모션 그래픽·홀로그램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교과서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체험장은 초등 교과목을 기반으로 ▲과학(스페이스 화성 탐험) ▲인물(세종대왕 이야기) ▲미술(교과서 밖으로 나온 명화) ▲사회(세계 문화 대탐험) ▲역사(디지털 역사Ⅰ·Ⅱ) ▲특별활동(교과서 시간 여행) ▲보충 학습(근현대사 영상관) ▲방과 후 활동(익사이팅·역사 체험) 등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전 관계자는 “책으로만 공부하던 내용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우리 아이들의 융합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간: 3월 6일(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울산 현대예술관 미술관
●주최: 소년조선일보, 현대예술관
●주관: 조선에듀케이션, ICT컴퍼니
●후원: 미래창조과학부
●협찬: 삼성전자, 에듀팡
●입장권 예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문의: (02)724-7831
[조선에듀] 교과서 속 내용들이 눈앞에서 움직인다⋯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전' 울산 현대예술관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