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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Britax)’가 세계적인 안전기관으로부터 77년간 안전성을 인정받아온 이래 국내에서도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우리아이를 위한 브랜드 인증제도인 ‘2015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이하 BBKI)’ 카시트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브라이택스는 지난 2012년 BBKI가 시작된 이래 4년 연속 카시트 부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BBKI는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정확한 리서치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시상제도로, 올해 소비자 1만20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방식의 온라인리서치를 진행했다. 소비자∙유통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관리와 시스템을 운영해 기업 및 소비자가 100% 신뢰할 만한 기준을 제시하며 역대 가장 높은 패널 수를 기록하는 등 24만661건이 넘는 응답 수를 받았다. 그 중 브라이택스는 카시트 부문 5개 평가 영역인 품질, 서비스, 안전, 만족, 추천의향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했다.
브라이택스가 카시트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이라고 볼 수 있다. 브라이택스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기준을 따르기로 정평이 나 있다. 전세계 유일 오스트레일리아 안전기준에 따라 카시트 생산해 총 31회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전방, 후방, 측면, 충돌 후 전복)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한국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차대차 사고유형별 발생건수(2011~2014년)’자료에 따르면 사고유형의 50% 이상이 측면직각충돌 사고인 만큼 우리나라나 유럽 국가 등에서 실시하는 안전기준인 정면, 후면 충돌테스트로는 부족한 안전성 검증을 브라이택스는 제품 1000대 생산 시마다 1대를 임의로 추출해 충돌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카시트의 기본인 프레임은 독자 개발한 측면이 강화된 고탄성경량프레임(RPP)을 사용해 사고 시 충격흡수에 최적화되도록 설계했다.
브라이택스는 카시트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연령별 카시트 사용의 중요성에 따라 아이의 체형을 고려해 성장단계별 맞춤 설계형 기반의 단계별 카시트를 선보이고 있다.
심경식 마케팅총괄 그룹장은 “아이에게 맞지 않는 카시트를 장착할 경우 목이 꺾이거나 장기 손상의 위험이 된다”며 “아이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카시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이택스는 1968년 세계 최초 유아안전시트를 출시한 이래 1997년 폭스바겐사와 합작해 카시트 장착의 국제표준 규격인 ‘ISOFIX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독일 최대 자동차 협회이자 유럽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동차 소비자 단체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에서 진행한 '2015 카시트 품질 안전 테스트'와 미국 환경평가기관인 에콜로지센터에서 실시한 '카시트 인체 유해성 테스트'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브라이택스는 카시트 생산 시 자체 안전기준 100여개가 넘는 화학물질을 사전에 차단해 무독성, 난연성, 마찰화상방지 시트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브라이택스, 글로벌 안전기준 넘어 성장단계별 맞춤 카시트로 주목
브라이택스, ‘우리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카시트 부문 4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