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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21일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중·고교 교사와 각 대학 입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고교-대학 연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교육에서의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건국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서울과학기술대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중·고교와 대학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중고교에서의 자유학기제 활용과 진로와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전국 중·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권오현 서울대 입학처장의 ‘중・고교-대학 연계 대학입학전형 방향’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 특임센터 소장의 ‘중고교에서 자유학기제 활용’ ▲문승태 교육부 진로정책과장의 ‘진로와 진학’ 등 주제발표도 진행된다. 이어 일선 중고교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참가 문의는 건국대 입학전형센터(02-2049-6282)를 통해 가능하다.
[조선에듀] 건국대 21일 ‘중·고교-대학 연계 컨퍼런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