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서유럽의 문화·역사·감성 느끼는 교육여행 떠나자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12.15 14:24

[이병훈 공부법 전문가 칼럼]

  • 서유럽 문화역사여행을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느끼게 되는 감정은 2000여년 이상 된 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현장에 대한 경이로움일 것이다. 특히나 이런 유구한 역사의 유산이 현대의 아름다움과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 또한 잊지 않고 있다. 우리로 치자면 온 거리가 삼국시대나 고려·조선시대 문화유산들이 즐비하게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현대적인 건축과 도시화가 어울어진 모던(modern)한 한옥마을이라고나 할까? 전통과 역사와 예술이 식민지배와 현대화 그리고 전쟁 및 개발만능주의에 의해 철저하게 붕괴된 대한민국 사람으로서는 부러움과 경이로움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세느강의 유람선에서 한강문화레저 산업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에펠탑으로부터 서유럽권의 앞섰던 공학기술력과 창의적 조형미를 관찰하고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등을 누비며 파리의 화사한 건축물과 문화를 체험한다. 오르세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의 아름다움과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이 내 눈앞에서 실재로 펼쳐지는 경험은 차원이 다른 만족감을 선사한다. 노틀담 성당에서 고딕건축물의 웅장함과 섬세함에 놀라며, 베르샤유궁전에서 프랑스 왕정건축물의 럭셔리함의 끝이 무엇인지 느낀다. 루브르박물관에서는 밀로의 비너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모나리자 등을 관람하면서 무한대일 것 같은 예술품의 바다에 빠진다.

    TGV와 KTX를 비교체험하고 알프스의 에귀디미디봉에 오르며 해발 3942미터를 오르는 케이블카에서 인류의 공학기술적 업적에 감탄한다. 밀라노 두오모의 웅장함과 섬세함에서 인간의 집요하고 끈질긴 장인정신에 놀란다. 최후의 만찬이 그려진 산타마리아 델레그라치에 성당에서 종교가 없는 사람조차 경건함을 느끼고, 베니스의 곤돌라를 타며 시간을 잊은 듯한 여행의 막강한 치유능력과 감성적 재충전을 선사 받는다. 피렌체 두오모에서는 잠시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본다. 우피치미술관에서 르네상스를 문화예술품으로 감동받고 로마에선 고대 로마의 역사적 향취를 느껴본다. 카톨릭의 중심 바티칸의 아름다움부터 바깥만 사진으로 보던 콜로세움 내부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잠시 해리포터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빅벤과 대영박물관의 그리스 이집트 문화유산, 자연사박물관 등을 두루 섭렵하면서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마음속에 새긴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이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스타일의 식사, 숙소, 거리와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이어진다.

    평소 박물관과 미술관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 그리스·로마문화나 기독교 역사, 문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여행은 최상의 선물이 될 것이다. 평소 조각과 그림 등의 예술품이나 건축물과 조형물 등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더 이상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강력한 동기부여이자 꿈과 목표를 위한 한걸음이 될 것이다. 설사 이런 것들에 큰 관심이 없던 학생에게 조차도 여행은 아마 어떤 간접체험보다도 강한 직접체험의 위력적인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여행 중에 겪게 되는 언어적인 체험도 부수적인 선물이다. 영어부터 불어와 이태리어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훌륭한 체험이다. 언어 학습의 동기유발부터 학습으로만 배운 언어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경험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여행기간 중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학습에 대한 부담을 주간 이동이나 심야 상담시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진로부터 학습법과 입시에 이르기까지 평소 궁금하거나 답답했던 부분을 여행을 통해 편한 마음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해결한다면 딱딱한 분위기에서 어색한 상담을 하는 것보다 월등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시는 나날이 학생부종합으로 큰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어떤 독서, 체험, 활동, 진로, 창의성 개발이 필요할지 고민일 수 있다. 만약 예술과 문화, 역사에 직접 관련된 학과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서유럽 여행이야 말로 첫 번째 코스가 돼야 마땅할 것이다. 설사 직접 연관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융합인재를 요구하는 최근의 교육트렌드에서 예술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는 기본 소양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전문성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엮어내는 능력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가장 기저에 녹아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016년 원숭이 해의 재주 많은 미래형 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에 초석으로서 서유럽 여행을 강력 추천한다.

    안전한 여행, 이병훈 공부법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유럽 교육여행’ 모집


  • 테마가 있는 교육여행 조선에듀투어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유럽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럽 명문대학교(영국 옥스퍼드·프랑스 소르본·이탈리아 볼로냐)를 방문해 공부 의지를 자극하고, 세계 3대 박물관(대영박물관·루브르박물관·바티칸박물관)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여행이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운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과 콜로세움 내부 관람, 곤돌라 탑승 등 진정한 서유럽을 느낄 수 있는 일정을 마련했다. 여행을 떠나기 앞서 참가 학생들의 공부 유형을 파악하고, 공부법 전문가 이병훈씨가 동행하며 개인별 학습 솔루션을 제시한다. 참가자 8명당 1명의 인솔자가 배정돼 안전을 책임진다.

    ●대상: 학생 및 학부모
    ●일정: 2016년 1월 4일(월)~15일(금)〈10박 12일〉
    ●방문 국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문의: (02)724-7836 edu.chosun.com/edutour

    [서유럽 교육여행 신청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