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향상을 위한 기회의 시간
기사입력 2015.11.26 10:40
  •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다려지는 겨울방학,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는 자신의 성적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다.

    겨울방학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방학계획을 잘 세워야 하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계획만 세울 뿐, 끝까지 실천하는 일은 드물다.

    모든 수험생에게 가장 독이 되는 이 말이 있다. ‘시작이 반이다’.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계획을 세운 것만으로도 마치 목표치의 반을 수행한 듯 안도하지만, ‘시작은 시작일 뿐’결코 시작이 반일 순 없다. 진정 본인의 성장을 위한다면 이젠 계획 수립 뿐만이 아닌 실천의 한 발을 떼어야 할 것이다.

    병을 고치는 의사의 처방도 병의 중증과 경증에 대해 치료법이 다르듯, 학습에 있어서는 상·중·하위권 학생들의 개선책이 달라야 한다.

    수학에 있어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이번 겨울방학에 집중적으로 풀어 보도록 하자. 쉽게 풀린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쉽게 풀리지 않거나 한 문제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만다. 상위권 학생이 수학 만점을 위한 고난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접하면 바로 단편적인 풀이법을 적용하기 보다는 고난도의 한 문제를 접할 때 오랜 시간 다각화된 풀이법으로 접근해 보고 풀이를 이어가면서 실수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중위권 학생은 반드시 수학의 정확한 개념을 숙지해 이를 토대로 한 문제 접근 방식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이나 모의고사가 끝난 후 오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대게 알고 있는 문제이지만 시간이 모자라 풀지 못했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중위권에게 수학은 시간싸움이다. 겨울 방학동안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접해야 한다. 더불어 반사적으로 풀이까지 시간 내 해결할 수 있는 두뇌 트레이닝을 이뤄내야 한다. 그래야만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하위권 학생은 수학의 각 단원별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무리하게 고난도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접근법을 찾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하위권 탈출 방법이다.

    현재 입시제도는 수험생에게 다방면의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를 원한다. 확실한 학습에 대한 개념 적용 뿐 아니라 철저한 자기관리, 무엇보다 강력한 정신력의 소유자가 수능 최상위집단으로 편재돼 있다. 하지만 하루 24시간, 절대시간은 정해져 있다. 개념이해 및 유형분석으로 많은 양의 지식을 정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게 자기 관리란 거의 초능력에 가깝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번 겨울방학 이투스 24/7 기숙학원에서 준비한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성취도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필요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계획을 세우는 방법 ▲이를 적용시켜 학습의 성과를 자기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 등 이투스 교육에서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이투스 24/7 기숙학원 윈터스쿨에 참여해 연습해 보자. 

    이투스 24/7 기숙학원은 20여년 동안 축적해온 청솔학원 및 하이퍼 학원의 학생관리 노하우와 ETOOS 온라인 컨텐츠의 조화를 바탕으로 단순히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수업에만 치중돼 있던 교육시장에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교육 스타일을 제공하고자 탄생했다. 이투스 24/7 기숙학원 윈터스쿨은 내달 31일 예비 고2·3을 대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투스 24/7 기숙학원 홈페이지(gisuk247.eto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이병영 이투스 24/7 기숙학원 수학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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