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 ‘미술심리치료지도사 과정’ 개강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11.23 10:25
  •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내달 1일 방과후학교 교사양성 아카데미에서 미술심리치료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술심리치료 지도사 과정은 미술심리상담의 개념과 역할 등 이론적 학습과 미술재료 및 표현방법을 통한 실제사례를 함께 학습하고, 방과 후 학교에서 미술심리치료 강좌를 지도할 수 있다.

    강좌를 진행하는 유혜신 교수는 상담심리학 박사로, 미술심리치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소관 한국미술치료협회 교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 미술치료 매체 연구와 만다라 미술치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심리치료 지도사 과정을 수강하고, 수료시험을 통과하면 중앙대 총장 또는 원격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에 한해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 교사로 추천받을 수 있다.

    미술심리치료사 과정은 내달 1일 개강하며, 수강신청은 30일까지다. 또한, 매달 첫째 주 화요일에 새로운 기수의 강좌가 개설된다.

    수업부터 수료시험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총 40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3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중앙대전문가아카데미.한국) 또는 전화문의 (1544-02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