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은 “내달 1일 방과후 학교 미술분야 전문교사를 양성하는 ‘창의융합미술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의융합미술지도사 과정은 교육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표현기법을 다루는 실습위주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미술교육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총 24강으로 구성된 본 과정은 판화, 스탠실, 마블링 등 아동미술에 있어 기초가 되는 기본적인 표현방법과 소이캔들, 클레이아트, 냅킨아트, 캘리그래피 등 인기 있는 과목들을 한 강좌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유·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는 표현방법과 재료를 선정, 이와 관련된 다양한 예시작품을 제시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창의융합미술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방과후 교사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원, 지역문화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기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수업부터 수료시험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성적우수자에 한해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교사로 추천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0일까지이며, 매달 첫째주 화요일 새로운 기수의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중앙대전문가아카데미.한국) 또는 전화문의(1544-32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에듀]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 ‘창의융합미술지도사 과정’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