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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14일 소프트웨어(SW)부분 영재를 선발해 교육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료생은 총 55명이다.
본 교육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의 2014년 SW인재저변확충사업 일환으로 시행됐다. 아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중 대표 기관으로 선정돼 창의·융합형 미래 SW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SW영재교육을 올해 1월부터 1년간 시행했다.
아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은 SW영재를 위한 '체험-학습-도전 –진로설정'이 연계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는 목표로, SW 엔지니어가 갖추어야할 핵심 역량을 학습하고 산업체 현장 체험 및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총 3개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했다.
개발된 3개의 교육과정은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과정(Industry-oriented), 신제품 개발과정(Product -oriented), 서비스 기획과정(Service- oriented)이며 각 과정별로 20명씩 선발해 교육했다.
하영화 아주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SW 중심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의 조기 육성과 발굴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주대는 SW인재 양성의 선도 대학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에듀] 아주대, SW영재교육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