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31일 글로벌캠퍼스에서 ‘2015 제1회 한국외대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미션을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나의 브랜드 ▲리더가치관 ▲스타트업그램 ▲브레인스토밍 및 비즈니스 컨셉 등을 교육했고, 오후에는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안내교육 ▲사업타당성분석 및 비즈니스구체화 ▲비즈니스 멘토링 ▲성과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한국교육경영연구원장은 “다양한 전공을 하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사업성 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나왔고 한국외대 학생들의 창업 열기가 뜨거웠다”며 “교육 이후에도 창업 멘토링 등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