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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19일 올해 수시모집 KU자기추천전형 1단계 합격자 1848명과 KU예체능우수자전형 1단계 합격자 182명(유형1-연기 150명, 유형2-체육 32명)을 발표했다.
건국대는 이들 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이틀간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각각 실시한다.
KU자기추천전형은 24일 자연계와 25일 인문·예체능계로 나눠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은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양일간 연기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31일 체육 면접과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올해 KU자기추천전형은 60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만955명이 지원해 '18.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대상자는 선발인원의 3배수이다. KU자기추천전형 면접고사는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에 기반한 ‘개별 면접’으로 전공수학역량과 인성 등을 평가하며, 개인별 면접시간은 총 15분이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 유형1-연기는 15명을 선발하며, 1496명이 지원해 '99.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형2-체육은 1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97명이 지원해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1-연기의 2단계 실기고사 대상자는 선발인원의 10배수이며, 2단계 전형은 연기 실기고사 성적 70%와 학생부 교과 성적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직접 입학처 홈페이지(enter.konkuk.ac.kr)를 통해 면접 전 대기실과 입실시간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KU자기추천전형 KU예체능우수자전형 최종 합격자는 대입 수능시험 성적에 관계없이 선발하며 내달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조선에듀] 건국대, 24일부터 이틀간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