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올제는 농업과 내ː일을 주제로 스피치 콘테스트 ‘맛있는 토크’와 UCC공모전 ‘기발한 UCC’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맛있는 토크’는 농업을 위한 더 스마트한 생각을 연관시킨 아이디어나 경험을 발표하는 스피치 콘테스트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을 바로 알고, 농업이 지닌 미래산업으로의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스피치 주제는 농업을 위한 더 스마트한 생각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 대회는 초・중・고・대학 및 청년부의 네 개 부문이 있으며 한국어, 또는 외국어로 참가할 수 있다. 외국어 참가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세 가지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는 전문 스피치 교육, 글쓰기 교육, 매너 교육과 함께 31일 열리는 본선 대회의 무대 스피치 영상을 제공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함께 2분 이내의 자기소개 동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스피치 콘테스트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총 1500여만원의 상금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UCC 공모전 ‘기발한 UCC’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우리 생활 속 농업 이미지, 농업과 내일에 대한 스마트한 생각을 담은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이 실생활과 거리가 멀다는 이미지를 다채롭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환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6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으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접수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나우올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내달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UCC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온라인 투표상, 장려상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총 600여만원의 상금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우올제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콘테스트와 UCC 공모전은 특수목적고 진학이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에 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나우올제 홈페이지(www.bettertomorrow.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