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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중·고등학교 중 6개교 중 1개교에는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성남시 분당갑)이 21일 발표한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관할 초·중·고등학교 1,864개교 중 17.4%에 해당하는 324개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포함해 전국적으로도 일정규모 이하의 학교에 둘 수 있는 순회보건교사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보건법'에는 모든 학교에 보건교육과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를 둔다. 다만, 대통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학교에는 순회보건교사를 둘 수 있다.
이종훈 의원은 "보건교사는 학생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떠한 교육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1개 학교 1명 보건교사 지정’을 의무화하고, 기간제가 아닌 정교원으로 인력과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에듀] 학교 6곳 중 1곳, 보건교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