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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에듀 수리논술 박승찬 강사가 2016학년도 한양대 수리논술 대비 전략을 공개했다. 포항공대 수학과 석·박사 출신으로 지난 10년간 수리논술을 강의해온 수리논술 전문가 박승찬 강사는 매해 서울대 의예과를 포함한 최상위 1% 대학의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는 스타강사이다.
(1) 한양대 수리논술 경향
한양대는 논술전형에서 오직 수학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공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학이다. 특히 수능최저등급이 없기 때문에 수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다만 논술고사가 수능 후인 11월 15일에 시행되는 만큼 수능 후 실제적인 준비기간은 2일밖에 없다. 수리논술을 수능 후 단 2일 동안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최소한 여름방학부터 실전적응을 해야 하는 대학이다. 2문항 출제에 논제 6개 예상 - 시간은 75분 그래서 준비 반드시 필요작년부터 시간이 120분에서 75분으로 줄었지만, 논제 수는 줄지 않았다. 그러나 전에 수학적 증명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항을 한 문항정도 내고자 했던 모양새에서 학생들이 풀었을 때 접근이 용이한 문항으로의 변화가 있다. 이유는 의학계열이 논술을 보지 않고, 이공계만 보기 때문에 수학적 통찰력을 요하는 어려운 증명문항보다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기본적 증명과 함수의 해석과 기하적 사고를 바탕으로 수학적 계산능력을 보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이러한 경향이 유지될 것이며, 학생들 입장에서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욱 준비가 필요한 대학이다.2015학년도 수리논술 - 점화식과 극한, 미분의 의미와 응용, 공간과 벡터가 주된 내용작년의 경우는 미적분 1문항과 기하벡터 1문항으로 구성하고, 각 문항에는 3개의 논제를 배치하는 형태로 문제를 출제하였다. 미적분학의 경우 수열과 무한 급수의 수렴성과 관련된 전통적인 문제와 미분의 평균값 정리를 이용하여 증명하는 많이 알려져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전에 함수 방정식에서 함수를 유도하는 올림피아드 유형과 비슷한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었지만, 최근에는 교육과정을 절대로 벗어나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여진다. 이는 한양대에서 문제의 출처를 정확히 밝히고, 채점기준 등을 상세히 제시하는 것을 보면 최근 학생들의 평가 방향을 볼 수 있다.
기하벡터의 경우 공간도형과 벡터의 내용이 주요 이공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시험이었다. 한양대의 경우 모든 문제에 기하벡터 문제를 출제함으로 이를 입증했고, 더구나 공간과 벡터는 학생들의 당락을 좌우하는 문제로 출제됨을 알 수 있다. 고난이도 증명문제보다는 기본적 증명과 계산문제 시간이 120분으로 충분했던 때에 출제되었던 고난이도 증명문제 형태보다는 한 문제에서 논제를 순차적으로 따라가며 증명하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증명문제가 줄었지만 출제된 문제 또한 기본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의 논제를 증명하고 다음 논제에서 이를 일반화 시켜보는 형태로 출제하였다. 전년도까지는 문제 전체를 통합적으로 보고 이를 증명과 계산을 해야 하는 문제를 출제하였지만, 작년부터는 조금 더 용이하게 증명이 변화하였다.
(2) 수리논술 대비책- 자주 나오는 단원의 반복이 필요한 대학미적분학의 개념을 익히자.수열과 관련된 극한 계산법과 무한급수에 관련된 수렴값 계산과 증명을 반드시 익히자. 미분법과 적분법에서 함수의 볼록성 등 성질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 수학적 증명문제는 한양대에 출제될 확률이 높다. 이 대학은 함수의 모양과 해석에 관련된 내용을 중시한다. 복잡한 계산을 미적분에서 내기 보다는 깔끔한 증명이나 계산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기하와 벡터가 1문제 나온다.공간에 벡터를 이용한 공간의 모양을 그려 생각하는 문제를 풀어보고, 입체도형의 다양한 성질을 적용하는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작년에는 일차변환도 출제된 유형도 있었다. 올해는 이차곡선의 내용이 출제되는 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기우일까? 세 부분의 문제에서 하나씩 골라 오전과 오후에 출제될 가망성이 있다.
미적분과 기하벡터를 융합한다.항상 출제가 되었던 미적분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하에 적용되는 입체에의 응용문제다. 2013에도 원기둥의 단면의 해석이 출제되었고, 2011년도의 모의논술에도 꼬인 위치의 선분의 회전이 출제되었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이상의 내용을 포함한 문제를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기하와 미적분의 해석을 증명하고, 극한의 계산을 통해 계산능력을 묻는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여 공부하도록 하자. 실전처럼 답안을 작성하여 첨삭을 받자.한양대는 수학만을 보지만 시간이 75분으로 길지 않다. 정해진 시간 안에 결정적인 실수 없이 증명과 계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여름방학부터는 실전적인 모의논술과 기출분석을 준비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수능 후에 있지만 평상시 공부를 하는 것이 상대적 평가인 시험에서 합격 확률을 높이는 길이다. 수리논술을 이제 시작하는 학생은 반드시 미적분학과 기하와 벡터 중심의 개념을 먼저 익히고 실전 논술을 하는 길을 택해야 한다. 이때는 반드시 첨삭을 받아가며 한양대에 맞춰 점수를 내봐야겠다. 최저등급이 없는 한양대의 경우는 수리논술에 나올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를 한다면 합격의 길이 아주 어려운 것이 아니다.
세븐에듀 박승찬 강사의 수리논술 인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venedu.net) 또는 전화(1544-7827)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에듀] [박승찬 수리논술 칼럼] 2016학년도 대학별 수리논술 대비 전략-한양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