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초등, 중등 여름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의 질 높아진다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4.30 11:14
  • 여름방학을 활용한 초등, 중등 해외캠프는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일부 저가형 캠프부터 체계적인 기획으로 학습만족도가 높은 고가의 캠프까지 각자 학습 몰입형, 창의력 개발형, 문화탐방형 등 프로그램별 성격 또한 각기 다르다. 학생의 학습 필요성에 따라 국가와 프로그램을 결정 하여도, 학생들의 교육시설, 강사의 자질, 기숙사시설 및 식사, 야외활동에서의 안전성 등 사전에 학부모님들은 고려하고 또 우려해야 할 사항은 너무 많기 때문에 교육업체 선정에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유사한 캠프를 운영하더라도 풍부한 자금력으로 현지 우수 프로그램들을 사전에 확보하고, 진행경험이 많은 교육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참가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통상 캠프 프로그램들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기까지 최소 6~7년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신생 교육업체 혹은 너무 낮은 프로그램비용을 내세우는 곳은 전반적인 캠프 관리 및 안전대책에 있어 미흡할 수 밖에 없기에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캠프 관계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초등, 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은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지에서의 오랜 캠프운영 경험을 토대로 영어학습, 문화체험 및 탐방, 기숙사 및 홈스테이 등 캠프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타 중저가형 프로그램과의 본질적 격차를 매년 늘려 영어캠프 분야의 최고 위치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Leadership Camp @ Harvard & MIT – 세계최고의 대학에서 받는 동기부여
    하버드&MIT 리더십 캠프는 참가자가 일정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춰야 등록 가능하다. 하버드, MIT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은 인문, 리더쉽,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 위주의 특강으로 이루어지며 동대학 석,박사 출신들이 강연을 맡는다.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한 수업내용의 예습, 복습을 위해 하버드, MIT 재학생들이 멘토로 배정되어 수업준비 이외에도 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긍정적 동기부여에 힘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을 함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하버드, MIT에서 다양한 체험과 조언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고 자기발전의 시간을 갖는다. 해외로의 진출이 꿈이라면, 보스턴 프로그램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캠프 마지막 주 참가자들은 뉴욕과 워싱턴 DC 투어를 통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방문하고, 백악관 탐방의 기회 등도 주어진다.

    ● USA Irvine Camp @ Orange County -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한 견문 넓히기
    얼바인 캠프는 미국의 ‘강남 8학군’이라 일컬어지는 얼바인 교육청 산하 Northwood 고등학교, Irvine 고등학교에서 ESL 정규수업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연평균소득 $90,000달러에 육박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인 얼바인은 높은 교육열과 우수한 생활기반 시설로 단기 캠프를 통해 한국에서와는 사뭇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ESL 정규수업에 더하여 Irvine Fine Art Center 프로그램 및 캠프 3주차 진행되는 얼바인 시주관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들과 어울려 과학, 자연탐방, 스포츠 등의 캠프에 참가하며 얼바인 시장 최석호의 동기부여 강연 또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다. 이 외에도 로스엔젤레스 투어 및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을 통해 디즈니랜드, 구글본사, 스탠포드대학교 등의 수많은 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미국 얼바인 캠프는 학습 위주의 국내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영어로 생활하며 재충전을 하고, 미 서부 핵심지역의 문화탐방을 통해 새로운 열린 사고를 형성할 수 있는 캠프이다.

    ● Philippines 캠프 - 영어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취약한 부분을 집중 관리해 4대 영역의 균형을 맞춰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필리핀 몰입형 캠프는 매일 8시간의 원어민 몰입심화수업, 2시간 미국인수업, 2시간 한국인 교사의 수준별 맞춤형 문법및 수학수업을 기본으로 단기간 내에 영어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Immersion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주 Presentation을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 다양한 Theme Activity와 Daily Activity 수업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한다. 주 1회 진행되는 야외 액티비티를 통한 문화체험과 저널작성, 영어도서 리뷰를 통한 독서지도관리와 SLEP 기반의 ASAT Test를 통해 꾸준한 실력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프 참가생 전원을 대상으로 미래의 비젼을 설계하는 비전 아카데미가 진행하여 미래의 꿈과 열정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영어실력과 더불어, 캠프기간 중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비롯한 사회성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Canada ESL Camp @ Victoria – 북미 커리큘럼을 활용한 영어실력 향상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진행되는 북미 커리큘럼을 활용한 Intensive Immersion ESL 수업과 Speaking, Writing 심화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과목별 필수 어휘와 배경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며, 발표훈련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스피치 스터디를 통해, 매회 다른 주제로 이루어지는 Activity 형식의 수업으로 영어연극, 영자신문 만들기, 글로벌 매너 익히기 등을 통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액티비티 후에 저널 작성을 통한 영작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매일 집중 어휘 암기 및 단어테스트와 영어일기, Book Review 첨삭지도가 이루어지며 ASAT(표준영어능력평가)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평가하여 영어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또한 캠프 기간동안 소홀해지기 쉬운 수학수업을 매일 2시간씩 전문 수학선생님으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방과후에는 캐나다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문화체험을 통해 일반 기숙사에서 배울 수 없는 현지문화의 기회를 갖고, 밴쿠버, 시애틀 탐방 등을 통한 새로운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

    ● UK Knowledge Camp @ London - 체험활동에 호기심에 많은 아이를 위하여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들은 모두 TESOL보다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CELTA/DELTA 자격증을 보유, 4대영역에 걸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음에서 문법 및 고급 표현력까지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목표로 운영된다. 전문강사의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반복 훈련을 함으로써 말하기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어수업이 끝나면 Evening Entertainment Class를 통해 학생들이 주제별 발표에 직접 참여함으로 실력향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런던에 머무르지 않고,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트레담을 탐방하는 3박4일 유럽투어에 참여하여 각 나라의 명소 및 유적지를 직접 체험한다. 매 유적지 및 관광지를 단순히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전문 가이드의 동행 하에 유럽문화의 웅장함을 직접보고 토론하는 문화적 소양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New Zealand Schooling @ Auckland – 현지 공립학교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
    영국식 교육에 기반을 둔 뉴질랜드의 명성있는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같이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오후 ESOL수업을 병행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에는 문화테마수업, 한국인 영문법수업, 수학 자율학습, 스포츠 체험 그리고 다양한 테마수업을 통해 영어학습에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Buddy(친구)제도를 통해 빠른 적응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한다. 연수 기간 동안 학교의 철저한 검증으로 선정된 뉴질랜드 현지인 홈스테이에 2인 1가정 배정되며,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문화의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고 자립심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야외 액티비티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발론교육은 “아이의 학습성향에 맞는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개별 취약점까지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24시간 영어구사환경과 다양한 야외체험, 해외문화유적지탐방 등 다양한 캠프 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변화하는 영어교육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발론교육은 해외 명문교육, 리더십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영어 몰입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2015 여름방학 영어 영재 캠프’ 상세내용은 홈페이지(www.avalonglobe.com) 또는 문의전화(1577-5008)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