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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서울과 강원도에 3개 종합안전체험관이 ‘안전체험학교’로 선정해 향후 1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광나루 안전체험관(서울소방재난본부), 보라매안전체험관(서울소방재난본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강원도 태백시)이다.
‘안전체험학교’는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각종 안전체험을 손쉽게 접근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해 학생들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있다.
교육부는 “추진 중인 7대 안전교육 표준안과 연계해 발달단계별 체계적인 안전교육 체험시설을 구축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체험학교‘는 올해 시범운영된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상반기 성과 분석을 거쳐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조선에듀] 교육부, 서울·강원에 '안전체험학교' 3곳 시범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