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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지역 중·고교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전공알림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대는 교수나 학생이 지역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과 및 전공특성과 진로방향 등을 안내하며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갖게 하는 ‘2015 찾아가는 전공알림아리’를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과 전북 지역 고교 및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전남대는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학교를 확정한 뒤 4월부터 현장방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전남대학교 원클릭 서비스 홈페이지(ao.jnu.ac.kr)에서 가능하다. 신병춘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은 “올해도 찾아가는 전공알림아리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 중·고교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전공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대, ‘찾아가는 전공알림아리’ 프로그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