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동문학술장학재단, 재학생 25명에 장학금 전달
박지혜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03.16 15:08
  • KAIST 동문학술장학재단이 재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KAIST 동문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모교를 빛낼 후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재학생 중 리더십 우수, 학업 우수 등을 기준으로 한국인 학생 21명과 외국인 학생 4명 등 총 25명을 선발, 1인당 400만 원의 장학금(외국인 학생의 경우 1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하면 기부자의 뜻에 따른 장학금 명칭을 사용하도록 있는 장학재단에 올해 지정 장학금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이는 임형규 나그룹 부회장, 표삼수 KAIST 이사 등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