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급식비로 1천만원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산전은 “16일 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1천만원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전달식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금사중, 동현중, 부곡여중 등 3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자기주도학습실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국산전 이현곤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지역사회의 불우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전은 시교육청의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 교육기부 사업에 동참하는 등 교육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