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학생체험 인프라 구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서울 중•고등학생들의 학문탐구 및 진로탐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 배출 학자들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거나 혹은 재단으로 초청하여 진로탐색 멘토링, 인문, 사회, 자연과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한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국가의 미래는 국제적인 지도자의 양성에 달려있다'는 이념으로 우수한 인재를 세계적인 학자로 양성해 학문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4년도에 설립됐다. 현재까지 600여 명의 유수한 학자를 배출한 장학 및 학술재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국고등교육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서울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전문화되고 수준 높은 강의 및 멘토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자신들의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