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감성 디자인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 • 운영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5.03.03 17:28
  • 강원도교육청은 선진국형 교실 복지 구현을 위해 2017년까지 3년간 ‘학교시설 감성화 추진 자문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자문단은 폭력예방 디자인(CPTED), 건축디자인, 색채 미술치료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9명과 미술전공 교사 및 장학사 등 15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유치원 및 각급학교의 신설•이전 사업과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에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과 학교폭력예방 디자인 사업은 사업 단계에 따라 참여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엄준열 시설과장은 “학교시설 감성 디자인을 위한 자문단 운영을 통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선진국형 학교시설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