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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주변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 점검
국민안전처는 정부합동으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요인들에 대한 특별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학교주변 특별 안전대진단은 내달 11일까지 국민안전처‧교육부‧행정자치부‧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 등 5개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자치단체 등 총 715개 기관 3,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진단은 전국 5,934개 초등학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의무화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각 분야별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