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캠프 – 진로 목표 설정 프로그램이 대세
진로 목표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자기주도적 생활의지의 차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공부를 하려고 하질 않아요”
“공부를 하려고는 하는데 집중을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성향이 있어요”
“성적은 괜찮은데 문이과 결정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이러한 고민들을 많이 토로한다.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위의 세가지 평가는 서로 많이 달라 보이지만 공통된 한 가지 문제에 대해 자녀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바로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이 그것이다.

2009년부터 멘토링캠프에 참가 한 천여 명의 국내 최상위 명문대생의 청소년기 이야기를 취합한 결과 대부분의 명문대 학생들은 중학교 2,3학년 더 이르게는 초등학교 시기에 대략적인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 했다고 한다. 물론 중간에 진로 목표가 바뀌는 경우가 많았지만 항상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 경험하며 목표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고 생활했다고 입을 모은다.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 의식은 그것 자체가 동기 부여가 되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목표를 잡지 못하고 단순히 “공부는 학교에 다니니까 해야 한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학생으로서의 의무로만 생각하고 있어 쉽게 슬럼프에 빠지고 나태한 학습 습관을 가지게 하는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곤 한다. 그만큼 진로 목표에 대한 인식은 청소년의 학습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정부에서도 2016년부터 학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진로목표 설정에 대한 필요성은 정부를 비롯하여 부모, 교사 심지어 청소년들까지도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겠다.

하지만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진로설정 및 탐색에 대한 도움을 주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여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그를 토대로 대학과 전공에 대한 입시 정보를 찾아 목표를 수립하여 그에 따른 학습 전략을 세워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성 되어야 하나 일반적인 가정에서 이러한 체계화 된 과정으로 자녀에게 진로 목표를 설정 해 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올 겨울방학은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어와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 일색이던 방학캠프 시장에 주요 청소년 교육 업체들이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의 변화는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반영하고 있다고 하겠다.

이에 조선에듀케이션에서는 그 동안 학기 중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하이]”를 집중형 과정으로 이번 겨울방학에 선보인다.

드림하이는 SAI 강점검사를 통해 내면의 성향적 강점을 파악하고 그를 토대로 진로 코칭 전문가가 1:1 컨설팅과 코칭 과정을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진로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진로분야에 맞는 전공을 하고 있는 국내 최상위 명문대 대학생을 연결하여 진로와 전공, 대학 입시정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그에 대한 학습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인별 학습연령 평가를 통해 개인에 맞는 학습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여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습 연령 평가는 학생의 학년에 관계 없이 참가학생 개인의 과목별 학습 능력 연령을 파악하는 검사로서 중학교 2학년이라 할지라도 학습연령이 1학년 또는 3학년 일 경우 그에 맞는 학습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하이는 공교육 지원기관 “즐거운학교”의 강점코칭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긍적심리학에 기반,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대한 자신감 부여는 물론 개인별 강점 성향에 맞는 진로설정을 전문가가 1:1로 코칭 해 주고, 그 전공에 맞는 멘토를 배정하여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여 진로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교육과 감정관리를 주제로 학부모 코칭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멘토와의 1:1 상담도 진행하여 캠프의 효과를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정 : 2015년 1월 11일 ~ 14일 (3박 4일간)
대상 : 중학교 1학년 ~ 3학년
참가비 : 49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