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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택 형 수능이 도입된 2014년 정시에서 수험생들은 어떤 지원경향을 보였을까?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 www.jinhak.com)가 12월 26일~31일까지 6일간 올해 졸업을 앞둔 고3 회원 899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정시지원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정시에 어떻게 지원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적정+상향 지원을 했다고 응답한 수험생이 35%(319명)로 가장 많았다. △ 각 하나씩 지원(상향+적정+하향)이 21%(193명)로 뒤를 이었으며, △적정+하향 지원이 16%(141명), △모두 상향지원이 14%(125명), △모두 적정지원이 9%(82명), △모두 하향지원이 4%(39명)로 나타났다.
정시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경향 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6개 지원 경향 별 모두 공통적으로 정시지원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의 응답비율을 합산해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인 경향은 모두 적정지원이 46%, △ 적정+상향 지원이 40%로 높았으며, △ ‘조금 후회한다.’와 ‘매우 후회한다’를 합산해 부정적인 만족도를 보인 지원경향은 △ 모두 하향지원이 41%로 가장 높고, △ 모두 상향지원이 28%로 그 뒤를 이었다.
학교 선택 시 고려 요소에도 차이가 보였다. 모두 상향지원과 적정+하향지원을 제외한 나머지 경향에서는 ‘학과’라고 응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 이는 전공이 대학 졸업 후 진로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두 상향지원을 한 경우 ‘대학 인지도’라고 답한 학생이 35%로 가장 많아 자신의 성적을 고려한 안정적 선택보다는 대학의 인지도를 중시해 과감한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적정+하향 지원을 한 경우 ‘본인성적’이 35%로 가장 많아 올해 첫 선택 형 수능이 도입되면서 자신의 성적을 고려해 가장 안정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를 선택할 때는 본인>부모님>학교 선생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인’의 결정이 55%(498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정시 지원 시 많은 도움을 받은 곳으로 응답자의 36%(327명)가 ‘입시정보 사이트’를 선택했다. △ 뒤이어 ‘학교’ 26%(238명), △ ‘학원 등 입시기관’과 ‘희망대학 입학처’가 각 10%로 나타났다.
진학사 제공
수험생 35% “적정+상향 지원”… 모두 적정지원 만족도 가장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