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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는 평생 살아갈 뇌 기능의 90%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부모들의 세밀한 관심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때다. 특히 이 시기에는 아이의 오감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이야기를 자주 나눠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CJ에듀케이션즈 정화숙 콘텐츠개발 팀장은 “영유아 시기의 아이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체계적인 사고력 교육은 창의력은 물론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며 “자녀의 발달수준에 맞는 사고력 교구와 교재의 도움을 받아 가정에서 함께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도움 없이도 집에서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재나 교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학부모들 사이 인기를 끌고있는 영유아 사고력 교재∙교구를 모아봤다.
CJ에듀케이션즈의 ‘나는생각 사고력’은 유아전용 태블릿PC인 ‘씽클탭’과 재미있는 명작동화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사고력 학습 프로그램이다. 만 4~6세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새롭게 적용된 ‘서술중심의 수학’, ‘창의력’, ‘논술’ 등이 강조된 새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영재 교육 전문기관 KAGE연구진의 사고력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돼, 지능 상위 3% 이내의 영재 아이들만 받았던 양질의 사고력 학습을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나는생각 사고력’은 씽클탭과 교재를 활용해 명작 동화를 읽고 동화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통합 학습 활동 및 독후 활동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지각력∙분석력∙기억력∙논리력∙창의력 등 다섯가지 사고 기능 훈련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의 균형적인 발달과 학습 성취 능력을 높여준다.
또한, 16개 동화 속 그림들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새로운 동화 장면을 만들어보는 스티커북 활동도 마련됐다. 통합사고 문제 해결 활동 320개, 창의적인 발문 활동 32개, 사고력 놀이 활동 16개로 이루어진 앱 패키지 20개와 그림책 16권, 스티커북 1종 및 유아 전용 태블릿PC ‘씽클탭’으로 구성됐다.
삼성출판사의 유아 워크북 ‘영재의 탄생’ 시리즈 또한 인기있는 사고력 교재 중 하나. 삼성출판사가 2013년 새롭게 선보인 ‘영재의 탄생’은 기존 삼성출판사의 인기 워크북보다 한 단계 진화된 콘텐츠로, 출시하자마자 유아 학습지 부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단편적인 암기식 문제를 벗어나, 실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창의적인 답을 찾아 낼 수 있도록 구성,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선 긋기, 미로 찾기, 숫자놀이 등으로 구성된 ‘영재의 탄생 버라이어티(전 6권)’편과 3세부터 초등 전까지 연령별로 구성된 ‘영재의 탄생 베이직(전 4권)’편 시리즈로 만날 수 있다.
재미있는 수학을 접목해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고력 교구도 있다. ㈜타임컨텐츠의 수학전문브랜드 매스티안에서 만든 ‘플레이팩토’는 국내 창의사고력 전문가들이 한국 수학 교육과정에 맞게 직접 개발한 유∙초등 수학 전문 교구다. 만 5세부터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교구 중심의 게임활동을 통해 아이가 열린 사고로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탐색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레이팩토는 각 교구별로 전문교재를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매뉴얼 동영상을 접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 문제 풀이 형식에서 벗어난 교구로 배우는 수학은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다양한 미션 카드와 보드게임 형식의 활동을 접하는 사이 아이의 창의 사고력과 집중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와연산, 평면도형, 입체도형, 규칙/분류/측정 등 초등 수학 5개 영역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다.
CJ에듀케이션즈
엄마, 아빠랑 홈스쿨링으로 사고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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