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분석-총평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9.03 18:03

EBS 수능 교재에서 70% 연계 출제!
난이도는 국어 A형 B형, 영어 A형, 사탐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수학 A형 B형, 영어 B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또한, 과탐은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

  • ● 예고한 바대로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된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였고, 전반적인 난이도는 국어 A형 B형, 영어 A형, 사탐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수학 A형 B형, 영어 B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또한, 과탐은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

    ● 교과부ㆍ평가원ㆍEBS가 발표한 것과 같이 수험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EBS 연계를 강화하고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이러한 출제 경향은 변함이 없으며 이를 일관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9월 모의평가는 A형과 B형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실수에 따라 등급이 좌우될 우려도 있으므로 각 영역별 출제 경향 및 특징을 분석하여 학습법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하도록 하자.
     
    [영역별 난이도] 국어 A형 B형, 영어 A형, 사탐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수학 A형 B형, 영어 B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또한, 과탐은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 

    국어 영역 
    ● A형과 B형 모두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2013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 A형에서 문법과 과학, 기술 제재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수학 영역
    ● A형과 B형 모두 2013 수능과 비슷하게,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능과 6월 모의평가는 출제범위가 다르므로 A형과 B형 모두 평균 점수는 6월 모의평가보다 높고, 수능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영역
    ● A형은 2013 수능보다는 쉽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B형은 2013 수능과 비슷하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사회탐구 영역
    ● 과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는 2013 수능, 2013년 실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과목별로 고난도 문항이 2~4문항 정도씩 출제되었다.

    과학탐구 영역
    ● 화학Ⅰ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어 이번 시험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고, 2013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EBS 연계 체감도] 예고한바 대로 EBS 수능 교재에서 70% 정도 연계 출제되었다.
    ● 지난 2013 수능과 같이 확실하게 EBS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또한 각 영역별 특성에 맞게 연계방식을 택하여 출제하였다.

    [영역별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전반적으로 기존의 유형과 출제 경향을 이어갔으나, 국어와 수학에서 고난도 문항이 일부 출제되었고, 다른 영역은 평이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어 어렵게 느끼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은 A형과 B형 모두 평이했으며, 5문제 중 2문제를 공통으로 출제하였다.

    ● 작문은 작문 각 단계의 원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출제하였다. 5문제 중 2문제를 A형과 B형의 공통 문제로 출제하였다.

    ● 문법은 A형에서 5문제, B형에서 6문제를 출제하여 문항 수를 달리하였다. 화법, 작문과 마찬가지로 2문제를 공통 문제로 출제하였다. A형과 B형 모두 문법 문제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 독서 영역에서는 제재에 따라 1~4문제를 출제하였다. 6월 모의평가와 달리 A형에서는 독서 단독 문항 1문제를 출제하지 않았으며, B형에서만 독서 단독 문항 1문제를 출제하였다. 사회 제재를 공통으로 출제하였으며, B형에서는 기술 제재를 출제하지 않아 차등을 두었다. 

    ● 문학에서는 제재에 따라 2~4문제를 출제하였고, 고전 시가와 극을 공통 지문으로 출제하였다. 고전 시가는 동일 지문을 활용하였던 6월 모의평가와 달리 A형과 B형의 표기를 다르게 제시하였다. 수필을 출제했던 6월 모의평가와 달리 이번 시험에서는 극을 출제하였다.

    ● 수학 영역에서는 고난도 문항은 A형 30번, B형 21번, B형 30번이라 할 수 있겠다.

    ● <보기> 문항은 A형, B형 모두 1문항으로 적게 출제되었고, 그림을 이용한 문항은 A형 6문항, B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이번 수능에서도 또 다시 출제되었다. 로그를 이용하는 실생활 문장제 문제(A형 17번, B형 10번 공통 문항)가 출제되었고,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은 A형 16번, B형 18번에서 다른 문제로 출제되었다.

    ● 영어 영역에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은 듣기에서 12문항, 독해에서 5문항으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문제 유형이 거의 동일하게 출제되어 문제 유형에서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 A형과 B형 모두 고난도 문항이 주로 빈칸 추론 문제에서 출제되었다.

    ● B형에서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빈칸이 두 개인 빈칸 추론 문제가 1문항이 출제되었다.

    ●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인 빈칸 추론 문제가 A형은 3문항, B형에서는 빈칸이 두 개인 문제 1문항을 포함하여 총 6문항이 출제되었으며, A형과 B형과 모두 어법과 어휘 문항은 1문항씩 출제되었으며 어휘 문항은 공통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 B형의 지문의 길이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상대적으로 더 길었다.

    ●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교과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하여 출제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자료를 분석․종합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문항, 관련 내용을 비교․분석하는 문항, 자료와 관련한 탐구 주제를 세울 수 있는지를 다룬 문항,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항 등이 출제되었다.

    ● 일본 우익이 만든 역사 교과서의 검정 통과 문제 등 시사적인 소재를 활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있는 상황을 교과 내용과 연계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EBS 수능교재에서 다루었던 문항이 변형되어 다수 출제되었다.

    ● 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는 인류의 복지에 도움을 준 화학 분야에 관련된 문항(화학Ⅱ 1번), ABO식 혈액형(생명과학Ⅰ 13번), 황사의 이동 과정(지구과학Ⅰ 5번) 등 실생활 관련 문항과 실험 상황과 관련된 자료를 제시한 문항(화학Ⅰ 18번, 생명과학Ⅰ 5번) 등이 출제되었다.

    유웨이중앙교육/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이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