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계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가 바로 독서교육이다. 유명 교육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사교육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독서교육 부문의 시장규모는 연간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정도이다. 이는 내신과 입시제도의 변화와 무관치 않다.

학교생활기록부에 독서활동 기록, 서술형∙논술형 평가 의무화, 정규과목에 독서 포함, ‘스토리텔링 수학’과 같은 교과목 변화, 입시 논술과 면접의 변별력 강화, 특목고 및 대학 입학사정관의 독서포트폴리오 요구 등 독서교육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학부모들은 ‘독서논술’, ‘독서토론’과 같은 사교육 서비스를 고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교사가 주도하는 이런 방식의 독서교육은 스스로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독서의 특성상 오히려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고 거부감을 갖게 하는 부작용을 낳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출판업계와 독서교육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독서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유아∙아동∙청소년 출판업계를 대표하는 45개 출판사와 ㈜리딩오션은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프로그램 ‘리딩오션(www.enro.kr)’을 내놓았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리딩오션은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진단하여 그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해준다.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읽게 되므로 독서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게 된다. 책을 읽은 후에는 게임 방식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읽은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수행한 독서활동은 독서이력으로 관리되고, 독서포트폴리오로 구축되어 특목고나 대학 입학사정관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이미 다수의 교육청 독서교육시스템에 채택되는 등 그 신뢰성이 이미 확인되었다는 점과,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게임과 연동되어 재미있고 지속적으로 독서활동을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점 등이다.

지금 리딩오션 독서프로그램 사이트(www.enro.kr)에 가입하면 모든 독서교육 컨텐츠와 독서교육 기능성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1644 – 5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