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 6년 연속 KCA 제작지원사업자로 선정
기사입력 2013.04.01 14:51
  • 대교어린이TV(대표 조영완)의 '태권 히어로즈', '할아버지의 야생화'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2013 제작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국내 방송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그 동안 제작지원 프로그램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대교어린이TV를 6년 연속 제작지원사업자로 선정했다.

    키즈ㆍ애니메이션 분야 선정작인 '태권 히어로즈'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소재로 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선과악의 대결 구도를 통해 주인공들이 태권도의 정신과 동양적인 가치관을 배워나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교어린이TV와 전문 인프라를 보유한 산학연 컨소시엄이 공동 기획해 총 26편의 고품질의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공공ㆍ공익 분야에 선정된 '할아버지의 야생화' 는 사진작가 김정명씨가 야생화의 세계를 생태 로드 다큐 형식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멸종 위기종의‘동강 할미꽃’을 비롯, 훼손되거나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야생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백두산, 독도 등 우리 땅의 소중한 이야기를 다룬 참신하고 공익성 높은 소재로 꾸려진다.

    한편, 이번 KCA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올 11월 대교어린이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