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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주관하는 브런치콘서트가 오늘 날짜인 2월 첫째 주 토요일,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첫번째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열렸다. 매 회 수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진로를 스스로 모색할 계기를 선사한 브런치 콘서트는 2013년에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위해 모여든 학생들로 성황을 이뤘다.
오늘(2일) 브런치 콘서트 강사로 나선 청소년 멘토들은 비보이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한국예술대학의 교수가 된 팝핀 현준, 미국 하버드대 출신으로 새누리당 최연소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이준석, 서울대학교 재학중이면서 청소년 무료 잡지 MODU Magazine을 발간한 MODU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권태훈,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글로벌 기업 Google 본사에서 글로벌 IT 계열 상무가 된 미키 김(김현유)가 연단에 섰다.
이들 멘토들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들 나름의 꿈을 키워온 과정과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성취, 실패, 극복의 사례를 들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끝까지 지킨 수 많은 브런치콘서트 관객들은 값진 강의와 소중한 꿈을 품에 안고 돌아갈 수 있었다. -
나의 꿈을 찾는 첫번째 이야기, 브런치 콘서트
남미영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willena@chosun.com
-'나의 꿈을 찾는 브런치 콘서트', 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려
-각계 명사들이 모여 꿈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