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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이제 주말마다 학원 수강을 위해 이른바 ‘서울 원정’을 오지 않아도 수준 높은 ‘강남스타일’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사교육 1번지로 통하는 서울 강남에서 500명 이상의 국내 최강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이지수능교육’의 대표 영어강사 출신의 배창현 강사가 경기도 평택에서 영수 전문학원인 ‘강남이지스터디’(원장 배창현,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를 개원했다.
강남이지스터디 배창현 원장은 “국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공교육 현실 속에서 국민들은 사교육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번에 개원하는 강남이지스터디 학원을 통해 사교육의 메카인 서울 강남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우수한 학원 교육시스템을 서울 이외의 지방에서 경제적인 큰 부담 없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서울 강남 등지로 원정을 와서 학원 수강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서울 강남 등 이른바 잘 나가는 강사들이 지방을 찾는 신풍속도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일은 흔한 경우가 아니고 대부분은 해당 강사의 특별한 개인 사정에 의한 경우라 ‘강남이지스터디’처럼 서울 강남의 유명 강사가 학원을 직접 개원해 운영함으로써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강남스타일의 수업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수지맞는’ 셈이나 마찬가지다.
배창현 원장은 이어서 “서울 근교뿐만 아니라 심지어 대전을 포함한 충청이남 지방 및 전라도, 경상도 지방까지도 강남스타일의 교육을 받기 위해 주말이면 서울 강남을 찾는다”며 “이는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의 교육열 만을 대변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엄연히 지역별 교육 환경의 편차가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BS CNBC에서 방송된 교육관련 프로에 출연하기도 한 배창현 원장은 서울 강남 이지수능교육의 대표 영어 강사로, 영어 실력과 입시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능리허설을 포함한 교재 총괄 책임자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단순히 수업만 잘하거나 영어만 조금 할 줄 아는 것이 아니고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4개 영역 모두에 통달한 강남식 학원교육 시스템에 정통한 이른바 ‘강남스타일’의 영어강사다.
배창현 원장은 과거 강사시절 미국사람보다 더 미국스러운 ‘입심’ 영어로 미국인 선생님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기도 했다. 중고생 입시수업을 담당할 때는 수능 만점짜리 대원외고 학생 등 최상위권 수업부터 9등급 최하위권 학생 수업까지 담당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배창현 원장은 “대전의 김 모 학생 학부모님의 경우 고3인 외아들의 교육을 위해 주말마다 서울 강남에 유학 아닌 유학을 보내며 교통비 및 숙박비를 포함하여 한 달에 무려 3백여만 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하고 있다”며 “서울 강남과 타 지역 간의 지역불균형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거쳐 심각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특히 무엇보다도 교육이 우리사회 어떤 분야 못지않게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강남이지스터디는 평택지역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선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상담문의 : 강남이지스터디(031-618-0880)
더 이상 강남으로 학원 원정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