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영역, 2012 수능보다 어려워 만점자 비율 낮아질 듯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11.08 19:03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 1. 2013 수능 특징 (2012 수능 대비)
    특징➀ 【난이도 및 만점자 비율, 1등급컷】  2012 수능[만점자 비율 : 2.67%, 1등급컷 : 97점(본사 추정)]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어, 만점자 비율과 1등급컷 점수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9월 모의평가[만점자 비율 : 0.27%, 1등급컷 : 91점(본사 추정)]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징➁ 【출제 면】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은 2012 수능에 비해 쓰기의 비중이 약간 높아졌다. 2012 수능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되었던 ‘빈칸을 두 개 제시하는 빈칸 추론’ 유형이 출제되었다. ‘주어진 문장 넣기’ 유형이 2문항 출제되었다.

    특징➂ 【EBS 교재 연계 정도 관련】 EBS 교재 연계율은 2012 수능과 마찬가지로 70%이고, EBS 교재의 지문이나 주제를 활용하여 직ㆍ간접적으로 연계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

    2. 난이도 비교

  • ▶ 고난도 문항의 수가 2012 수능(1등급컷 97점)보다는 늘어났지만, 9월 모의평가(1등급컷 91점)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3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의 1등급컷 점수는 91~93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만점자 비율

  • ▶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된 2012 수능은 만점자 비율이 2.67%였으나, 9월 모의평가는 고난도 문항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만점자 비율이 0.27%에 그쳤다. 2013 수능의 만점자의 비율은 2012 수능(만점자 비율 : 2.67%)보다는 대폭 줄어 1%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치우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