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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 브랭섬홀(Branksome Hall)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인 브랭섬홀아시아(Branksome Hall Asiaㆍ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613)가 오늘 개교식을 개최한다. 개교식엔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 변정일 JDC 이사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캐런 머튼 브랭섬홀 본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서귀포시에서 착공된 브랭섬홀아시아는 본교와 동일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학년에 국제 표준 교과 과정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브랭섬홀아시아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선 케이피알 과장은 "학교 측은 이를 위해 이미 IB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사 채용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브랭섬홀 본교는 2011년 졸업생의 98%가 대학 입학 시 장학생에 뽑히는 등 북미 내 최상위권 학교로 손꼽힌다. 매년 세계기숙학교협회가 선정하는 '명문 기숙학교' 순위에서 꾸준히 3위권 이내에 올라 있다.
브랭섬홀아시아는 이날 개교식에 앞서 지난 15일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초ㆍ중ㆍ고교 과정에 310명이 재학 중이다. -
◇제주 브랭섬홀 국제학교 겨울방학 글로벌 영어캠프 실시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은 브랭섬홀 본교 교육 과정을 100% 체험할 수 있는 초·중학생 대상 겨울방학 글로벌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대상: 초등 4년~중학 3년
-기간: 12/26(수)~2013년 1/5(토)
-문의: 1588-3253 www.campbranksome.com
[1보]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아시아 개교식 개최
김구용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kky902@chosun.com
-오늘(29일) 제주 브랭섬홀아시아 웰니스센터에서
-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유일 해외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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