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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조기 유학 열풍에 많은 학부모들이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이에 기러기 아빠, 외화낭비뿐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정서적 불안, 문화적 충격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였다.
최근 이러한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생겨난 것이 바로 ‘국제학교’이다. 외국명문학교의 우수한 교과과정을 국내에서 접할 수 있기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제학교 교육을 위해 국내 초등교육과정을 포기하여야 한다는 점과 높은 학비로 인해 관심은 있지만 선뜻 자녀를 입학시키기에 망설이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20,000여 평의 넓은 자연주의 캠퍼스에 위치한 에더블국제학교(Edible International Academy; EIA)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국제학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에더블국제학교는 Los Angeles Times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페어몬트 사립학교(Fairmont Private Schools)’와의 공식파트너십, 그리고 New York Times 그리고 BBC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주의 교육 프로그램‘에더블스쿨야드 프로젝트(Edible Schoolyard Project)'의 아시아최초가입을 통해 설립된 프리미엄 자연주의 국제학교이다.
각 학년 15명 소수정예로 구성된 에더블국제학교의 학생들은 주중에는 재학 중인 한국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방과 후와 주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미국 초등학생들과 동일한 교과과정을 밟음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초등교과과정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단순히 텃밭을 가꾸는 것이 아니라 밭의 면적과 비료 양을 측량하면서 수학을 익히고, 씨앗을 심고 벌레를 관찰하면서 과학을 배우며, 음식을 만들면서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이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사실은 자녀에게 실력과 인성을 모두 길러주고자 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교육관을 가진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방학마다 페어몬트사립학교에서 2주씩 진행되는 방학집중과정은 미국교과과정 이수를 바탕으로 각 학년 수료증이 수여되어 실력배양 뿐 아닌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로의 성장에 밑바탕이 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국내외 최고의 엘리트 집단의 특별 멘토링 수업, 온라인 사이버 수업, 전자북 킨들을 활용한 독서 수업,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기존의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에더블국제학교는 오는 9월 15일에 첫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금월 29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홈페이지 www.eiaglobal.or.kr로 방문하거나 032)560-8006로 문의하면 에더블국제학교의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新개념 국제학교 '프리미엄 자연주의 교육기관' 에더블국제학교 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