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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4학년도 수능 유형의 베일이 벗겨졌다. 2012년 5월 17일에 시행된 예비 시행은 2014 수능의 문항 유형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었다. 또한,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유웨이중앙교육은 2012년 5월 17일에 시행된 예비 시행의 주요 특징 및 출제경향을 파악해 보는 자료와 더불어 A형과 B형의 공부 방법은 달라야 하므로 각 유형에 따른 학습 대책을 제시하였다.
<과학탐구 영역>
❶ 주요 교과의 과학적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라.
과학탐구 영역은 단순히 암기해서 풀 수 있는 과목이 아니며, 주요 교과의 과학적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 따라서 교과서에 수록된 실험과 교과 개념을 연관시켜 공부하여야 하며, 교과서에 나온 자료(그래프, 그림 등)를 재해석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학습해야 한다.
❷ 다양한 문제 풀이 학습을 통하여 자료 해석 능력을 키우라.
기본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하였다면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과학탐구 영역의 문제들은 그림, 그래프, 도표 등과 같은 자료를 제시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문제에서 주어진 자료를 변환하는 연습을 하여야 하며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즉 문장을 그림이나 그래프로, 그림 및 그래프를 표나 글로, 표를 그림이나 그래프로 변환시켜 보는 학습을 통하여 자료 해석 능력을 키워야 한다.
❸ 생활 과학 및 시사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교과 내용과 연계시켜 학습하라.
과학 개념을 실생활과 연관시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 개념이 생활 소재와 연관되어 자주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소개된 읽기 자료나 심화 자료는 물론 과학 잡지나 인터넷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❹ 실험 탐구 과정을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추어 잘 정리해 두라.
기존에는 실험 자료를 제시하여 이로부터 원리나 기본 개념을 도출해내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 반면, 최근 실험 탐구 관련 문항의 경향은 탐구 과정의 순서나 실험 시 유의점,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변인 조작에 따라 변화되는 결과의 예측 등 탐구 과정의 전반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가 요구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탐구 설계 및 수행 관련 문항을 많이 풀어 보면서 한 가지 실험에서 유도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을 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탐구 자료만 따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 될 것이다.
유웨이중앙교육 제공
2014 수능 A형 학습 대책 VS B형 학습 대책-과학탐구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