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 A형 학습 대책 VS B형 학습 대책-영어영역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5.30 10:52
  • 드디어 2014학년도 수능 유형의 베일이 벗겨졌다. 2012년 5월 17일에 시행된 예비 시행은 2014 수능의 문항 유형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었다. 또한,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유웨이중앙교육은 2012년 5월 17일에 시행된 예비 시행의 주요 특징 및 출제경향을 파악해 보는 자료와 더불어 A형과 B형의 공부 방법은 달라야 하므로 각 유형에 따른 학습 대책을 제시하였다.

    <영어 영역>

    A형과 B형 모두 듣기 문항이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늘어나면서 듣기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A형과 B형을 대비하는 학생들 모두 자신의 청취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듣기 공부를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비중 있게 다뤄야 할 것이다.

    또한 평소 등하교길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가능한 많이 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듣기 문제를 풀고 나서는 자신이 들은 내용을 받아쓰고 따라 읽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듣기 문제의 경우에는 적은 시간이라도 조금씩 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몇 문항이라도 매일 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예비평가에서 신유형이 다수 출제됨에 따라, A형과 B형을 대비하는 학생들 모두 2014 수능에서 어떠한 신유형이 출제될 것인지 파악하고, 그 유형에 어떻게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터득하여 신유형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한다.

    [A형] 쉬운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하라.
    2014 수능은 수준별로 A형과 B형으로 나뉘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들도 포기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A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특히 쉬운 문제일수록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실수를 줄이는 것이 쉬워진 수능에 대처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서는 실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 해결의 기본이 되는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하므로, 아주 기초적인 사항이라도 꼼꼼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B형] 지금까지의 학습 방법을 유지하되, 고난도 문항에 대비하라.
    B형의 경우, 지금까지의 학습 방법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영어 영역의 경우, B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고난도 문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독해에서는 빠르게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평소 가능한 다양한 글감을 읽고, 글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개별적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들 간의 연결성을 파악하여 문맥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