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문항별 첨삭지도 모바일 강의 오픈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1.29 17:19
  • 언제 어디서나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동영상 강의가 탄생했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고등 내신전문 참고서 ‘올리드(Allead) 과학’의 모바일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문항별 첨삭지도를 담은 휴대폰 동영상 강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리드 모바일 강의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문항을 바로 연결해 학습할 수 있다. 화면에 접속하면 선택한 문항과 필기하는 볼펜만이 등장하고, 음성으로 교사의 설명이 나온다.

    마치 개인 교사가 바로 옆에 붙어서 일대일 과외를 하는 듯한 방식을 취한 것이 이 강의의 특징이다.

    또한,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이해 능력에 맞는 강사의 강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올리드 참고서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필요한 문항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올리드 모바일 강의 사이트(www.allead.co.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해도 된다.

    현재 ‘올리드 과학’편을 오픈했으며, 향후 전 과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등내신 참고서 ‘올리드’ 시리즈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7차 개정 교과서를 분석해 만든 고등학생 대상의 내신 전문참고서로, 국어(문학특강편), 수학(고등수학 상, 하) 사회(지리, 일반사회, 한국사), 과학 등 총 7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미래엔 교과서를 중심으로 타 교과서에 있는 내용도 꼼꼼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과 실전문제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