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중 3명 ‘인생 터닝 포인트 경험’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6.28 13:09

  • 직장인 5명 중 3명은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440명을 대상으로 ‘인생 터닝 포인트’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가 60% ‘없다’가 40%를 차지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경험한 직장인들의 경우 그 시기(*복수응답)는 ‘취업을 했을 때’란 응답자가 전체 51.1%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결혼(30.9%) △이직(24.8%) △입학(19.8%) △사고(16.4%) △일상(13.7%) △퇴사(12.2%) △출산(7.6%) △기타(4.6%) 순이었다.

    한편, 아직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없었다’고 답한 직장인 178명 중 75%는 앞으로 나에게도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하지 않는다’는 13%, ‘모르겠다’는 12%를 차지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어떻게 이뤄진다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는 ‘자신이 노력할 때 이뤄진다’란 응답이 55.9%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연한 기회로 이뤄진다(36.4%) △누군가의 도움으로(6.4%) △기타(1.4%) 순으로 나타났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는 ‘직무능력향상’이 응답률 46.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격증 취득(40.4%) △어학공부(39.5%) △운동(27.7%) △사랑(27.0%) △독서(13.5%) △봉사(10.8%) △스터디 모임(5.9%) △진학(5.6%) △기타(2.7%) 순으로 나타났다.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삶의 자세는 ‘도전적인 삶’과 ‘열정적인 삶’이 각각 32.6%와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긍정적인 삶(19.1%) △실천하는 삶(9.6%) △계획하는 삶(5.4%) △봉사하는 삶(0.7%) △기타(0.2%) 순이었다.

    ※ 잡코리아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