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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6.2%는 면접을 잘 보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경험이 있으며, 기업의 인재상을 가장 많이 알아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구직자 3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6.2%가 ‘면접을 잘 보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한다’고 답했다.
면접을 대비해 준비하는 것(복수응답)은 89.6%가 ‘기업 인재상 확인’을 꼽았다. 다음으로 ‘면접후기를 읽고 예상 질문 정리’ 81.1%, ‘최근 이슈 뉴스 점검’ 57.1%, ‘그룹 스터디를 통한 정보 공유’ 15.1% 등이었다.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는 ‘취업사이트’가 49.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커뮤니티’가 21.2%, ‘신문기사·TV 등의 언론 매체’ 15.4%,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 8.1%, ‘선배들의 조언’ 5.1% 순이었다.
그러나 사전 면접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81.4%는 최종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합격한 가장 큰 이유는 42.5%가 ‘다른 지원자 보다 스펙이 부족해서’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너무 긴장을 해서 준비했던 것들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25.4%,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인해 말문이 막혀서’ 16.2% 순이었다.
※ 커리어넷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
구직자 면접 사전준비 방법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