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2.8%, 나는 얼리버드 직장인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6.01 09:02

  • 직장인 5명 중 1명 꼴로 스스로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활동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직장인’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아침시간 활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8%의 응답자가 스스로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활동하는 아침형 인간, 이른바 ‘얼리버드(Early Bird) 직장인’이라고 답한 것.

    이들에게 아침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물었더니 ▶ ‘운동 등 체력단련’(30.1%)을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 ‘블로그 관리, 까페 활동 등 인터넷’(27.2%) ▶ ‘영어학원, 사이버대, 온라인 수강 등 공부’(25.2%) ▶ ‘신문 읽기 및 독서’(5.8%) 순으로 아침시간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타 11.7%)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지 못하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 ‘아침잠이 워낙 많아서’(27.3%) ▶ ‘출근시간이 오래 걸려서’(26.1%) ▶ ‘늦게 자는 생활습관 때문’(17.8%) ▶ ‘정해진 출근시간이 빨라서’(14.4%) ▶ ‘전날의 야근으로 인해’(2.9%) 순의 응답이 나왔다. (▶ ‘기타’ 11.5%)

    한편 직장인에게 회사의 출근 시간을 물었더니 ▶ 오전 9시~10시 사이(43.9%)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어 ▶ 8시~9시(37.3%) ▶ 7시~8시(10.0%) ▶ 6~7시(4.0%) ▶ 10~11시(3.1%) ▶ 5시~6시(0.9%) ▶ 11시~12시(0.9%)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 기상하는 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5.9%의 직장인이 ▶ 6시~7시 사이에 일어난다고 답했다. 이어 ▶ 7시~8시(25.7%) ▶ 5시~6시(19.1%) ▶ 8시~9시(6.2%) ▶ 4시~5시(2.2%) ▶ 9시~10시(0.9%)순이었다.

    ※ 인크루트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