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11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교내 국제관에서 ‘제1회 학생 해외파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파견 프로그램 소개 ▲해외파견 참여 학생 체험담 공유 ▲해외대학 부스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김상현 부산대 대외교류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부산대 재학생뿐 아니라 해외에서 초청돼 온 외국인 교환학생까지 모두 함께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라며 “부산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는 오는 24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교내 18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기자랑 및 문화교류 한마당인 ‘We are one festival’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