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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어린이들의 양성평등과 청소년정책에 관련된 이해와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 스마트폰과 좋은 친구 되기 ▲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요 두가지다.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기르기 위한 나만의 체험담이나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우리 주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제도나 환경에 대한 제안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18일(금)까지며 여성가족부 어린이 홈페이지(www.mogef.go.kr/kids) 내 ‘어린이 생각함’ 코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생이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공모 주제와 관련이 있는지 ▲내용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지 ▲생각을 완성도 있게 표현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10명을 선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김경희 여성가족부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어린이 생각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정책제안, 체험수기, 퀴즈 응모 등 다양한 방식의 공모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여성가족부 어린이 홈페이지가 여성가족부에서 수행하는 양성평등․청소년․가족 정책에 대한 어린이들의 교육과 소통․참여의 공간으로 유익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가부 양성평등·청소년정책 관련 ‘초등 3~6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