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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은 2015-5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인 ‘이진우 展 비움과 채움’을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세르누치 박물관과 조선에듀 문화사업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프랑스에서 작업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화가인 이진우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이진우 작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알려져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최신 작품 총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평안이 머물기를 소망한다는 작가의 바람이 이번 국내 첫 개인전을 통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우 작가는 198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인 작가이다. 그는 한국의 정신과 색깔을 가지고 프랑스로 넘어온 ‘한지(韓紙)의 거장’으로 통한다. 박서보, 김환기 화백을 잇는 차세대 한국 현대 화가로 주목 받고 있다.
●장소: 조선일보미술관
●일정: 2016년 10월 19일(수) ~ 10월 24일(월)
●시간: 10:00 ~ 17:00 (※오픈일 19일(수) 13:00부터 관람 가능)
●구성: 이진우 작가의 최근 작품 총 40여점 전시
●문의: 02) 724-7816, http://edu.chosun.com/art
‘프랑스를 물들인 한지(韓紙)의 거장’ 이진우 작가, 국내 첫 개인展 개최
- 10월 19일 ~ 24일까지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