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CT학원 인터프렙, 미국대학 맞춤형 입시에세이 프로그램 개설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6.09.13 15:33
  •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은 내년 미국대학입시 UC계열 대학들을 목표로 한 맞춤형 입시에세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년 만에 UC입학원서의 에세이 파트가 변화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community essay와 personal essay로 이뤄진 UC 에세이는 올해 총 8개의 에세이 주제문 가운데 4개를 선택해 작성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전의 에세이 주제문이 ‘어떤 것이 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내가 지역사회 또는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핵심이다. 학원 관계자는 “입학원서 전체에서 에세이만 변화를 준 것으로 보아 합격 여부에 에세이가 이전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터프렙은 UC입학원서 작성시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학원 관계자는 “에세이 파트의 반영비율을 낮게 유지했던 UC마저 이제는 여타 사립대학처럼 학생의 본질에 대해 좀 더 살펴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인터프랩의 이번 UC 맞춤형 입시에세이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프렙 홈페이지(www.interprep.co.kr)나 학원에 직접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