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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주최로 진행되는 초대형 우주 프로모션 '루나 드림캡슐 프로젝트'(이하 루나프로젝트)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상설 무대로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메인 이벤트로 볼 수 있는 ‘루나드림 플라네타리움’은 우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지름 10m의 초대형 돔 상영관이다. 루나프로젝트 컨셉 무비를 상영하며, 1회당 약 40여 명만을 입장시켜 신비로운 달 탐사 과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오전 11시부터 종일 운영돼 약 30회차까지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VR체험존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 드림 메세지존을 통해 향후 ‘드림캡슐’에 담길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적을 수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꿈을 꾸는 아이가 미래를 만든다”며 “루나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주고 나아가 이들의 꿈과 도전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루나프로젝트는 구글이 주최하는 달 탐사 경진대회 '루나 엑스 프라이즈(LUNAR X Prize)'에 참여하는 초대형 우주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포카리스웨트는 참가 연구팀인 애스트로보틱(Astrobotic)의 스폰서로 활동하며 연구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연구팀은 달 착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티타늄으로 특별 제작된 포카리스웨트 모형의 캡슐에 청소년 및 고객들의 꿈의 메세지와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담아 달로 띄워보낼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조선에듀] 동아오츠카, 4일부터 ‘루나프로젝트’ 개최⋯ 서울대공원에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