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교내 한경직기념관 앞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제17회 창의력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숭실대 창의성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학·화학·물리·생물·통계교실 등이 열리며 각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각 교실에서는 ▲창의력퍼즐(수학교실) ▲소금으로 글씨쓰기(화학교실) ▲건전지 기차(물리교실) ▲인체모형 조립(생물교실)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통계교실)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내 로보틱스의 로봇시연 ▲기계공학과의 창작자동차 전시 ▲AHA Creative Center의 3D 프린팅 체험 ▲마술 및 인형극 ▲댄스공연 등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이매스, 한국수학교구재협회, 수학사랑, 정엔에듀, 인더블럭, 아이코닉스, 헬로긱스,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큐보로 코리아 등 외부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창의력수학교실과 각 협찬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 창의력수학교실 홈페이지(www.funmath.net)와 전화(02)820-04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