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수학, 기초 개념 확실히 정립하고 다양한 풀이방법 찾으며 공부해야”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6.01.05 09:43

[세븐에듀 합격후기] 광주과학기술원(GIST) 합격한 유동휘 군

  • 전국 각 고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예비 고3들의 본격적인 2017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수학 영역의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2017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예비 고3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합격한 유동휘 군의 합격 수기를 통해 효과적인 수능 대비 수학 공부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유동휘 군
    ▲ 유동휘 군
    유동휘 군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차길영 세븐에듀 강사의 개념 프리패스 수학인강을 듣기 시작해 수능 전까지도 수능 슈퍼패스를 듣고 EBS 변형 문제를 풀었다.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난 뒤 학교 수업만으로는 부족함 많이 느껴 학원을 알아봤지만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이 성향에 맞지 않아 친구의 추천으로 차길영 세븐에듀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듣게 됐다.

    유 군은 차길영 강사의 강점으로 ‘튼튼한 기초 개념강의’를 꼽았다. 유 군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학원에서 배우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기초 개념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데, 그런 면에서 차 강사는 기초개념을 확실하게 이해시켜 주고 실전문제를 풀이에서도 다시 한 번 기초 개념을 상기시켜 줘 수학개념을 바로잡게 했다”며 “개념이 확실하게 정립되면 응용문제를 풀 때도 개념을 기반으로 다양한 풀이들을 생각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은 개념이 완성된 후 문제풀이 시간 절약 팁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 군은 “수능은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어 주어진 시간 내에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수능적 발상 강의에서 차길영 강사가 알려준 노하우들로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적분을 할 때 쓰는 ‘적그그미 지삼다로’는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군은 기하와 벡터 교과 부분의 벡터 부분에서 외적을 배워 상당한 도움을 받았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한다. 유 군은 “다양한 문제들에 외적을 적용해 교과과정에 없어 생소한 부분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또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이해시켜 줬다”고 말했다.

    유 군은 차 강사의 강의 분위기 또한 높게 평가했다. “차 강사만의 특유의 말투와 하이톤은 듣고 있으면 웃겨서 잠이 오지 않는다”며 “외계인 같은 유머코드는 저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덕분에 수학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 군은 예비 수험생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수학 공부 방법으로 ‘다양화’를 꼽았다. 유 군은 수학공부를 할 때 하나의 문제를 풀더라도 도출할 수 있는 최대한의 풀이방법을 끌어낸다. 차길영 강사를 통해 배우면서 습관적으로 다양한 풀이방법을 찾아 가며 공부했다. 수학문제 하나에서 여러 가지 풀이를 도출하는 습관을 가지고 매 풀이마다 배웠던 개념들을 다시 상기시키고 복습하면서 개념도 확실하게 복습할 수 있었다. 또 오답복습을 항상 철저히 했다. 왜 틀렸는지, 어떤 부분이 미흡했는지를 피드백하면서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풀이를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틀린 문제를 계속해서 고민했다. 이렇게 공부한 결과 매 시험 수학영역은 1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군은 “저 멀리 있는 수능이라는 목표보단, 지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수험생활이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예전엔 어땠는지, 그리고 지금 나라는 사람은 공부를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생각했다”며 “지금 고민도 많고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더욱 성장하시길 바란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