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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쓰뱅크는 인공지능 수학 스마트러닝 시스템 ‘절대유형 N제’가 서울 장충고 수학 보조 교수자료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학교 수업과 보충 수업 등에 ‘절대유형 N’제를 활용해 학생들의 수학 학습능력을 높인다는 것이 목표다.
절대유형 N제는 카이스트 수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수학 스마트러닝 시스템이다. 개정 수학과 최신 시험문제 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해 내신과 수능의 모든 유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바일 수학 문제집이다.
절대유형 N제로 학습 시 각 유형의 문항을 풀고 바로 채점할 수 있다. 또한 전 문항에 EBS·강남구청 1타 정준교 강사의 동영상 해설강의를 제공해 틀린 문항이나 학습이 부족한 문항에 대한 보충학습이 가능하다. 각 유형별 개념강의를 추가로 제공해 부족한 유형도 개념부터 문제풀이까지 완벽히 학습할 수 있다.
더불어 문항마다 해당 문항을 푼 학생들의 등급별 풀이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문제풀이 시간과 비교하며 학습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자동으로 오답노트가 생성되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만들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에 대한 부담이 없다. 자동으로 생성된 오답노트와 스스로 즐겨찾기한 노트를 통해 취약 유형 문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험대비시 약점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보통 내신과 수능 대비로 각각 여러 권의 문제집을 무겁게 갖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반면에 절대유형 N제를 활용하면 핸드폰이나 태블릿 하나면 수많은 문제와 해설 강의, 개념 강의, 오답노트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고등 전 학년 6과목(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마다 각 500문항씩 총 3000제를 제공한다.
서울 장충고 관계자는 “수학은 학교 수업 이후 자신의 취약영역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학습효과를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다”며 “절대유형 N제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취약영역 보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에듀] 매쓰뱅크, 서울 장충고 보조 수업자료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