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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김동은 생명특성화대학 교수가 14~16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2015년도 제116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이대실 젊은 생명화학자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생명화학분야 연구 활성화와 신진 우수 연구자 격려를 위해 올해 제정됐다. 만 45세 이하의 연구자 가운데,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본인만의 연구 분야를 개척한 생명화학자에게 수여된다.
김동은 교수는 2007년 건국대에 부임한 뒤 SCI급 저널에 논문 90여편을 게재하고 10여개의 특허를 출연했다. 최근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백혈병 신속 진단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에듀] 김동은 건국대 교수, 대한화학회 '젊은 생명화학자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