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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프랜차이즈 차수학이 제작 지원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의 김희애가 연쇄살인마 서승우와 퍼즐같은 재회를 하게 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16회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은 강태유(손병호 분)를 잡을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연쇄살인마 서승우(장세현 분)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했다. 서승우가 최영진의 딸에게 한 조각이 빠진 퍼즐을 보낸 상황에서 최영진은 서승우가 강태유의 약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것.
교도소에서 최영진을 조용히 맞이하던 서승우는 “왜 이렇게 늦게 찾아왔어.”라며 최영진의 가족이 찾지 못했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을 건넸다. 이어 “강 회장을 찾고 싶은 것이 아니라 죽이고 싶은 눈빛이잖아. 궁금해 죽겠으니 이유를 말해줘라.”라고 말했다.
한편, ‘미세스캅’ 손호준과 이다희는 민박집의 한 방에서 밤을 지샜다.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은 강태유(손병호 분)를 잡기 위해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했다. 강태유와 관련이 있는 권성철을 만나기 위해 한진우와 민도영은 권성철의 고향인 충남 서천으로 향했다.
그러나 권성철을 그날 안에 찾지 못하고 결국 한진우와 민도영은 민박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다. 경찰임을 들키지 않으려 연인 행세를 하며 한 방에서 자게 된 것. 자리를 피하는 한진우를 말린 민도영은 결국 한 방에서 각자 이불을 펴고 잠을 자게 됐고, 설레는 마음에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기게 될지, 시청자들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이처럼 시청률 15.2%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미세스캅’의 제작 지원에 나선 ‘차수학’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수학 전문 교육 프랜차이즈로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현장 학원 선생님들의 직접적인 학생관리가 하나로 묶인 최고의 수학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의 연구원들이 만든 개념끝, 유형끝, 계산끝 교재와 인터넷 동영상 강의, 20만 문항의 문제은행 시스템, 모바일 스마트 러닝, 스토리텔링 STEAM형 교재 등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최적화된 수학 학습 전략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태블릿을 통한 인공지능 수학 학습 시스템인 ‘차수학 스마트탭’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미세스캅’ 17회는 28일 추석특선영화 편성에 의해 결방되며, 29일 화요일에 17회, 18회가 밤 10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조선에듀] ‘차수학’이 제작 협찬중인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손호준 이다희에게 무슨 일이?